사장님 이야기
김치가 떨어져서찌개를 쉰 일주일
2020년 8월 어느 화요일 아침, 창고 마지막 항아리의 바닥이 보였습니다. 그해 여름은 이상했습니다. 다들 어렵다던 시기였는데, 저희 가게는 포장 손님이 갑자기 많아졌습니다. 냄비째 찌개를 사 가시는 분들이 하루에도 수십 분씩 오셨고, 묵은지가 줄어드는 속도가 평소의 두 배쯤 됐습니다…
김사장
스토리 더 보기평일 아침 8시면 저는 해운대시장 반찬거리 앞에 서 있습니다.
공지추석 연휴 영업 안내사장님 이야기
김치가 떨어져서찌개를 쉰 일주일
김사장
스토리 더 보기계란말이가 두툼해서 둘이 나눠 먹어도 넉넉했어요
사장님이 밥 더 드릴까요 하고 먼저 물어봐 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
묵은지전 바삭하고 새콤해서 막걸리 생각났어요 ㅎㅎ
출장 와서 우연히 들렀는데 다음에 부산 오면 또 올게요. 된장찌개도 맛있었습니다
점심 백반 8,000원에 반찬 일곱 가지라니 해운대에서 이 가격 실화인가요
묵은지 김치찌개 국물이 진짜 집에서 먹던 맛이에요. 라면사리 꼭 넣으세요